스카우트 잼버리란?

스카우트 잼버리(Scouting Jamboree)는 세계 스카우트 운동의 큰 이벤트 중 하나로, 수많은 스카우트들이 모여서 국제적인 교류와 활동을 하는 행사입니다. 이 행사의 기원과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스카우트 잼버리는 영국의 스카우트 창시자인 로버트 베이던 파월이 1920년에 처음으로 개최한 것이 시작입니다. 그 첫 번째 스카우트 잼버리는 런던의 올림피아 전시회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후 스카우트 잼버리는 매 4년마다 열리게 되며, 세계 각국의 스카우트들이 모여 다양한 활동과 문화 교류를 즐기는 특별한 기회가 됩니다.
스카우트 잼버리는 세계 각지의 스카우트들이 만나 친교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스카우트 원칙과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행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전 세계 스카우트들이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개발과 국제적인 협력을 실천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잼버리에서 하는 활동

스카우트 잼버리에서는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이벤트의 목적은 스카우트들이 서로 교류하고 배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주요 활동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됩니다
1. 캠프 생활: 스카우트 잼버리는 캠프 기반 행사로서, 캠프에서 생활하며 여러 활동과 팀 빌딩 경험을 합니다.
2. 기술 및 기술 경기: 스카우트들은 다양한 기술과 기술적인 능력을 연마하고 경기를 통해 경쟁합니다.
3. 문화 교류: 전 세계 각국의 스카우트들이 모여 자신들의 문화와 전통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4. 모험 활동: 등산, 캠핑, 요트 타기 등 야외 모험 활동을 통해 스카우트들은 자연과 친숙해지고 용기와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습니다.
5. 국제 협력 프로젝트: 스카우트 잼버리는 세계 각국의 스카우트들이 함께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개발과 사회 공헌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6. 문화 및 예술 행사: 미술, 음악, 춤 등 문화와 예술에 관련된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스카우트들은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른 문화와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보다 폭넓은 시각과 이해를 갖게 됩니다.
역대 잼버리 사건 사고
역대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서도 사고와 사건들이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안전 관리와 감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회 조직자들은 항상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합니다. 아래는 몇 가지 역대 잼버리 대회에서 발생한 주요 사건 사고의 예시입니다:
1. 1951년 영국 잼버리: 이 대회에서는 연맹 선착장에서 높이 뛰는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중 한 스카우트가 점프를 실패하여 다칠 정도로 높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2. 1979년 캐나다 잼버리: 이 대회에서는 훈련소에서 캠프 사이트로 돌아가던 중에 교통 사고가 발생하여 스카우트 4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3. 2007년 영국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이 체계적인 안전 지침을 따르지 않아 기온 상승으로 인한 열사병 사고가 발생하여 몇몇 스카우트들이 응급 처치를 받았습니다.
4. 2015년 일본 잼버리: 이 대회에서는 폭우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캠프 사이트가 침수되고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대회 조직자들에게 안전 관리와 응급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스카우트들에게도 안전 규정과 지침을 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회 주최자들은 더 나은 안전 조치를 취하고 더 나은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안전을 보장하려고 합니다.
대한민국 새만금 세계 잼버리 대회 논란
2023년 새만금잼버리 대회는 극한 폭염과 준비 미흡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과 전라북도는 대회 조직과 안전 대책에 대한 비판과 체면을 구기고 있습니다. 일부 국가 대표단은 찌는 듯한 폭염과 모기 등 해충, 시설 미비에 따른 불편함을 호소하며 철수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영국 대표단과 미국 대표단을 비롯하여 몇몇 국가 대표단들이 조기퇴영을 결정하여 새만금을 떠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회 참가 인원은 감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로 냉방버스와 냉장냉동 탑차 무제한 공급, 정부와 행안부의 예비비와 재난안전특교세 등 99억원 예산 긴급 지원으로 시설 개선에 나서고 있어, 대회 운영은 조금 더 안정적인 분위기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이 중단을 권고한 상황에서도 대회 참가 국가 대표단들은 회의를 열고 대회를 중단하지 않고 계속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최악의 중단 위기는 일단 모면되었습니다.
새만금잼버리의 파국을 막기 위해 각계 각층의 눈물겨운 노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벨기에 대표단의 조기퇴영에 대한 소식을 접한 임실군수는 대원들과 지도자들을 임실로 모시고 싶다는 뜻을 전달하여 대회 잔류 결정을 이끌어 냈습니다.
종교계도 생수 5만개를 지원하고,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새만금 인근 사찰에서 청소년들의 전통문화 체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민간기업들도 의료진 급파, 간이 화장실 등 편의시설 보강 등 후원에 발벗고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편의점이나 치킨점 이용에 줄을 서는 등 개선 사각지대가 적지 않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새만금잼버리는 폭염 대책은 물론 위생, 보건 편의시설, 부실한 식사 등 이전에 지적된 문제점을 최대한 신속하게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회가 끝날 때까지 이러한 노력과 지원이 계속되길 바라며, 참가자들의 안전과 편안한 대회 진행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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